한국일보

꿈에 본 새 한 마리

2015-01-31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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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창호 공인세무사

꿈에 본 새 한 마리
내 손등에 앉아 고개를 갸우뚱
감기가 들린 것 같아
머리를 좀 쓰다듬어 줬더니
고맙다는 듯 인사를 하고
멀리 날아가 버렸는데,
잠시 후 그새가 다시 날아와
내 손등 위에 앉아 입을 더 크게 벌리면서
감기 약 한알을 넣어달라는 것 같았습니다.
마이실린 한 알을 얼른 입에 넣어 주고
머리를 쓰다듬어 줬더니
고개를 갸우뚱 인사를 하고
멀리 멀리 날아가 버렸습니다.

고마움을 잊지않은 저 새 한마리!
우리 모두도 서로의 고마움을 잊지 않고
서로 감사하며 서로 감싸 줘
온 세상이 감사와 사랑의 물결로
차고 넘쳤으면 하는 2015 년
1월의 끝자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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