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정부 산하 33개 문화 기관중 하나인 플러싱 타운홀이 뉴욕 시정부 신분증(IDNYC) 프로그램에 동참키로 했다, 이에 따라 새로 발급 받는 IDNYC 카드를 가지고 플러싱타운홀을 직접 방문 하거나 웹사이트 (www.ㅍflushingtownhall.org/idnyc)를 통해서 1년 무료 멤버십을 신청 할 수 있다.
다양한 공연 및 문화 프로그램으로 퀸즈의 대표적인 아트센터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플러싱 타운홀의 멤버십 프로그램은 무료 갤러리 입장, 무료 및 할인 티켓, 멤버 특별 이벤트, 기프트샵 할인 등의 혜택을 멤버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타운홀은 1월부터 6월 까지 총 60여개의 다양한 공연, 웍샵, 전시회, 무료이벤트 등을 선보인다.
2015년 봄시즌의 한국 프로그램으로는 16일 한국의 대표적인 월드뮤직 그룹인 ‘노리안마로’의 공연을 뉴욕한국문화원과 파트너십을 이루어 무료로 선보인다. (온라인 예약 필수).
2월 설맞이 축제기간에는 한국과 중국의 문화를 한꺼번에 선보인다. 한중연합 무용공연이 필쳐지는 2월20일에는 한국 무용가 이송희, 중국 무용가 링탕이 함께 공연하며 가야금, 해금, 중국 비파 등 다양한 한중 월드뮤직 그룹도 함께한다.
2월22일에는 한국, 중국 서예 대가들의 작품을 한번에 볼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한국 서예작가 이유성과 103세의 중국 서예작가 차오링 팅의 작품들로 2월 22일 오후 3시에 오프닝 리셉션을 갖는다.
5월2일 부터는 한국의 부산전통민화연구소 소장인 김재춘 작가를 초청해 민화 개인전을 한달간 개최하며 오프닝 다음날인 5월3일에는 어른과 아이들을 위한 민화 배우기 웍샵을 마련한다.
마지막 한국 프로그램으로는 5월3일 뉴욕클래시컬 플레이어스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있으며 한국의 대표적 비올라 연주가인 리차드 용재 오닐이 특별 게스트로 협연한다. ▲자세한 이벤트 정보: www.flushingtownhall.org; 718-463-7700 x260 (한국어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