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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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 듀오’ 뉴욕 온다

2015-01-1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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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28일 ‘2015 아메바컬쳐 US’콘서트

▶ 프라이머리 등 힙합뮤지션 총출동

한국의 대표적인 힙합그룹 다이나믹 듀오(사진)가 오는 3월 뉴욕 팬들과 만난다.

K-POP 열풍과 함께 세계무대에 진출하고 있는 다이나믹 듀오 3월28일 오후 8시부터 맨하탄 ‘터미널 5’ 공연홀(610 West 56th St)에서 ‘2015 아메바컬쳐 US’ 콘서트를 개최한다.

자신들이 속해 있는 소속사 ‘아메바컬쳐’ 출신의 떠오르는 힙합 뮤지션 ‘프라이머리’, ‘지온T’, ‘크러시’ 등과 함께 합동공연을 펼치는 다이나믹 듀오는 한국적인 감성을 담은 힙합을 세계의 중심 뉴욕에서 널리 알리고 이날 공연장을 찾을 3,000여명의 관객들과 K-POP의 현주소와 미래의 가능성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개코’, ‘최자’ 두 명의 멤버로 구성된 다이나믹 듀오는 2004년 발표한 1집 Taxi Driver의 ‘Ring my bell’을 필두로 ‘고백’, ‘출첵, ‘Solo, ‘죽일놈’, ‘BAAAM’ 등을 꾸준히 발표하며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을 대변하는 가사와 독보적인 플로우로 대중과 마니아를 사로잡아오고 있다.

이번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www.facebook.com/musicenkor1),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musicenkor) 등을 통해 살펴볼 수 있으며, 티켓 예매는 공연장 홈페이지(www.terminal5nyc.com)에서 할 수 있다. ▲문의: 212-582-6600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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