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람, 강준구씨 2인 전시회가 이달 20일까지 뉴저지 티넥 소재 나비박물관에 위치한 ‘나비 뮤지움 오브디 아트’에서 열린다.
지난달 26일 개막한 이번 전시회는 ‘빛과 숨’을 주제로 하고 있으며 이가람 작가의 ‘숨(Breathe)’, 강준구 작가의 ‘빛’ 작품으로 꾸며졌다.
인천시립대와 수원대 부교수를 역임한 이가람 작가는 수원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순수미술을, 롱아일랜드 대학원에서 조각을 전공했으며 덤보 아트 페스티벌과 뉴욕시 아트 엑스포 등의 아티스트로 선정된 기대주다.
강준구 작가는 뉴욕 소재 SVA에서 컴퓨터 아트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개인전 및 단체전 등 30여회 전시회를 열었다.
‘빛과 숨’ 전시회 오프닝 리셉션은 10일 오후 5시 나비 뮤지움 오브 디 아트에서 열린다.
지난해 4월 개관한 나비 뮤지움 오브 디 아트는 아트 전문 갤러리를 지향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이슈가 되는 전시, 티넥 국제미술대전 등을 개최, 예술가들에게 전시공간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문화활동의 길라잡이가 되고 있다.<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