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문화예술 전문 공연단체인 극단 ‘MAT(Meta Artist Troupe · 대표 황민정)’가 오는 10일과 11일 뮤지컬 베네핏 콘서트 ‘희망(Hope)’를 개최한다.
뮤지컬 갈라 콘서트 형식으로 10일 오후 7시30분 하나님의 교회(13 Mountainview Ave. Orangeburg NY 10962), 11일 오후 6시 뉴욕만나교회(170-04 Northern Blvd. Flushing NY 11358)에서 연이어 열리는 이번 공연은 MAT 소속 배우 최유진, 박영진, 김소향, 박지은, 최훈민, 김동주, 강현주, 윤미나, 이은정씨 등이 출연해 유명 뮤지컬 곡과 기독교 창작 뮤지컬 곡 등을 선사한다. <포스터 참조>
황민정 대표는 “우리가 새 소망을 갖고 노래 할 수 있는 것은 우리에게 새 생명을 주신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이라며 “하나님이 주신 우리의 소망과 기쁨, 행복을 감사의 마음으로 나누기 위해 마련한 공연으로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고 밝혔다.
최유진 이사는 “보다 많은 한인들에게 희망의 노래를 전해드리고자 MAT 정기 감사공연을 확대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하나님의 가장 아름다운 피조물은 다름아닌 바로 ‘나’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공연은 입장료 없이 기부만 받는다.
MAT는 크리스천 뮤지컬과 청소년을 위한 작품을 정기적으로 공연하고 있는 비영리 기독교 문화예술 전문 공연단체다. ▲문의: 551-574-6960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