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침 새들처럼 희망을 노래하라
2015-01-02 (금) 12:00:00
안영일 ‘Morning Bird’ 30”x40”
순백의 공간에
찬란한 햇살이 쏟아진다.
흰 여백의 시간들은 모두에게 내려진
하늘의 은총.
어떤 선과 색으로 채워나갈지는
각자의 몫이다.
새 아침. 새 공간. 새들이 노래한다.
새는 희망이고, 자유고, 비상이다.
마음속의 날개요, 바람이요, 하늘이다.
우린 모두 가슴 속에
새 한 마리씩 갖고 있지 않은가.
신년 새 아침을 노래하는 새들이
우리를 희망차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