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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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받기 어려운 과목의 해결책은

2014-12-29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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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료 튜더링·시험준비 프로그램 이용을

학교마다 다른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공부를 도와주고 있다.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는 과연 어떤 프로그램들이 있는지 알아야 한다. 자녀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준다면 어려움을 잘 넘길 수 있을 것이다.

요즘 대입 지원서를 리뷰하면서 우수한 성적을 자랑하는 많은 학생들이 무료 튜터링 자원봉사를 열심히 하고 있는 것을 본다. 주위에 어렵지 않게 무료나 값싼 튜터를 구할 수 있을 것이다. 학교 내에서 SAT나 AP 시험준비를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학교에 일단 알아보는 것이 좋겠다.

어떤 학부모는 자녀를 튜터시키는 이유가 주변에서 모두들 시키기 때문에 우리 애만 시키지 않으면 뒤떨어질까 봐 라고 하신다. 개인지도가 필요 없는데도 불구하고 튜터를 시킬 필요는 없다. 그럴 경우 학습의 습관이 오히려 나빠져 튜터가 없으면 아예 공부를 안 하는 자녀가 될 수 있다.

많은 학생들이 칸아카데미(https://www.khanacademy.org)에서는 온라인 무료 튜터를 이용하고 있다. 이 사이트에 방문하여 로그인 아이디를 만들고 subject를 클릭하면 수많은 과목의 공부를 혼자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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