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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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주부터 한겨울 날씨

2014-12-2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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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부터 뉴욕 일원의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추운 겨울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포근한 날씨가 지속되던 뉴욕일원은 29일 밤 최저기온이 영하인 화씨 28도(섭씨 -2도)로 낮아진 후 일주일 내내 영하권에 머무를 전망이다.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최저기온은 화씨 26도(섭씨 -3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다음주 낮 최고기온은 36~41도(섭씨 2~5도)를 유지하다 내달인 1월초에는 올 가을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강한 바람까지 동반되면서 체감온도가 영하대로 내려 갈 것으로 관측돼 출근길엔 두둑한 외투를 챙겨 입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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