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마음의 양식’ 연말 책 선물 어때요

2014-12-22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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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선물시즌이다. 마땅한 선물품목이 생각나지 않을 때는 책 만한 것이 없다.

요즘엔 어떤 책이 인기 있을까? 한국출판인회의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 8곳에서 판매된 부수를 종합한 베스트셀러 12권을 소개한다.

놀라운 것은 스트레스 이완을 목적으로하는 색칠용 그림책 ‘비밀의 정원’이 4주째 1위를 지키고 있다는 것과 얼마 전 작고한 신해철의 유고집 ‘마왕 신해철’이 20위권 내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12월 셋째 주 종합 베스트셀러 12>

1. 비밀의 정원(조해너 배스포드·클)
2.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요나스 요나손·열린책들)
3. 미움 받을 용기(기시미 이치로·인플루엔셜)
4. 트렌드 코리아 2015(김난도 외·미래의 창)
5. 나미야 잡화점의 기억(히가시노 게이고·현대문학)
6. 마법 천자문 30(올댓스토리·아울북)
7. 미생 특별 보급판 세트(윤태호·위즈덤하우스)
8. 지금 여기 깨어 있기(법륜·정토출판)
9. 어떤 하루(신준모·프롬북스)
10. 에디톨로지(김정운·21세기북스)
11. 꾸뻬씨의 행복 여행(프랑수아 를로리·오래된미래)
12. 습관의 재발견(스티븐 기저·비즈니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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