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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그리기.에세이 대회 연다

2014-12-1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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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인권 국제형사재판소 제소’ 주제

▶ 뉴욕한인학부모협회, 1월10일 마감

포스터 그리기.에세이 대회 연다

최윤희(말하는 이) 회장이 ‘북한인권 국제형사재판소 제소’ 포스터 그리기 및 에세이 대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뉴욕한인학부모협회(공동회장 최윤희·라정미)가 최근 유엔총회의 결의안을 통과한 ‘북한인권 국제형사재판소 제소’를 주제로 한 포스터 그리기 및 에세이 대회를 개최한다.

최윤희 회장은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유엔에서 사상 처음으로 북한 인권 상황을 고발한 결의안이 나온 점을 우리 한인 학생들이 잘 숙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면서 “이를 통해 이번 결의안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이들이 미래의 방향을 잘 제시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게 됐다”고 말했다.

초등 학생들은 이번 결의안 통과와 관련한 포스터를 그리게 되며 중고등학생들은 500자 내외의 에세이를 작성해 이번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1등을 한 학생(1명)에게는 애플사 맥북 노트북이 제공되고, 2등과 3등에는 갤럭시 노트 프로 패드(2명)와 갤럭시 탭(3명)이 주어진다.

뉴욕평통 교육분과위원회와 뉴욕재향군인회가 공동으로 후원하는 이번 대회의 마감일은 내년 1월10일까지이며 에세이는 이메일(possible2015@hotmail.com)로, 포스터는 39-25 150th Street, Flushing, NY 11354로 보내면 된다. 시상식은 같은달 15일 열릴 예정이다. <함지하 기자>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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