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현 책‘그림은 사랑이다’ 문화부 우수도서 선정
2014-12-01 (월) 12:00:00
극작가이며 시인 장소현씨가 지난 4월 한국의 열화당에서 발간한 미술책 ‘그림은 사랑이다’가 한국 문화관광부의 ‘2014 세종도서 교양부문 우수도서’로 선정되었다.
‘그림은 사랑이다’는 이미 한국 문화관광체육부가 선정한 청소년 권장도서로도 뽑힌 바 있다. 지난 2008년 나온 미술책 ‘그림이 그립다’도 청소년 권장도서로 선정되었었다.
한편 장소현씨가 각색한 연극 ‘한네의 승천’의 주제가인 ‘사랑가’의 가사가 한국의 고등학교 음악 검정 교과서에, 미술책 ‘아메데오 모딜리아니’의 일부가 미술 검정 교과서에 실렸다.
장소현씨는 극작가, 시인, 미술평론가, 언론인 등으로 활동하며 시집, 미술책, 희곡집, 소설집, 칼럼집, 콩트집 등 20권의 저서를 펴냈고, 희곡 40여편이 한국과 미국에서 공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