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교회 인조잔디까지 훔쳐”

2014-11-17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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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이워드 베이힐 교회, 5천불 상당

교회 인조잔디를 훔쳐가는 황당한 사건이 있었다.

헤이워드 베이힐 커뮤니티 교회에 깔려 있던 무게 600파운드의 인조잔디가 16일 도난당했다.

이 교회 담임 목사는 “이날 오전 교회에 갔다가 인조잔디가 통째로 없어진 것을 발견했다”며 “가뭄이 점점 심해지면서 물 걱정을 하자 작년에 교인 2명이5,000달러를 기부해 조성한 소중한 잔디였다”고 말했다.


당시 잔디 기금을 기부한 교인은 “우리가 교회에 한일 중 가장 값진 일이었다”며 안타까워했다. 경찰은 목격자를 찾고 있지만 현재까진 사건 현장을 본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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