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상서 체리ㆍ초콜렛등 향 담배 전면금지
2014-11-07 (금) 12:00:00
앞으로 산타클라라 카운티 소매점에서 체리와 초코렛 향을 첨가한담배판매가 전면 금지될 예정이다.
산타클라라 카운티 감독관은 7일청소년들의 흡연을 억제하기 위해젊은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초코렛과 체리 향이 나는 담배 판매를금지토록 했다. 하지만 시행일자는아직 확실히 정하지 않고 있다.
이 같은 향내 나는 담배 판매의금지는 뉴욕과 시카고 등의 동부지역 대도시에서는 이미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서부지역에서는 산타클라라 카운티가 처음으로 판매금지 명령을 내렸다.
지난 2009년 연방 식품식약청(FDA)은 멘톨 담배를 제외하고 초콜렛, 바닐라, 딸기, 체리 등 청소년들을 유혹할 수 있는 각종 향 첨가 담배의 판매를 금지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산타클라라 카운티도 2010년일부 조례를 통해 규제를 가하려고했지만 FDA로부터 더 많은 정보를받거나 다른 카운티에서 금지조치를내릴 때까지 기다려왔다.
이와 관련 산타클라라 카운티 공중보건 국장인 댄 페디코드는 이" 같은 향이 나는 담배는 청소년들에게매우 매력적인 맛을 내는 제품"이라면서 "흡연자의 85%가 성인이 되기전에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다"며 이에 대한 예방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