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의 창조 신화 ‘마고’공연

2014-11-06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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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도희씨, 14-15일 SF 열바부에나 아트 센터

퍼포먼스 아티스트인 이도희씨가 오는 14일(금)과 15일(토) 오후8시 이틀동안 샌프란시스코 열바부에나 아트 센터에서 4년간 준비해온 ‘마고’(MAGO) 공연을 펼쳐 보인다.

그간 공연의 스케일을 성장시킨 이도희씨의 이번 “마고” 공연은 섬세하고 감성적인 다양한 예술인들과 공동 출연을 통해 새로운 장르의 예술 형태를 선보일 계획이다.

공연의 내용은 한국의 창조 신화인 마고 여신으로부터 그녀의 고향 제주도의 과거 역사와 유년의 기억을 거쳐 현재와 미래의 꿈과 영혼의 세계를 공연이라는 장르를 통해 시간과 공간의 여행을 떠나게 된다.


베이지역에서 오랫동안 활동 해 온 이도희씨는 “미국내 다민족의 역사와 문화는 다르지만 같은 아픔과 비극의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려한다”면서 “미래 우리가 행할 행동에 대하여도 공연을 통해 언급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과거와 현재 미래가 모두 연결되어있고 우리가 그것을 어떻게 바라보며 행동해야하느냐에 대한 메세지를 전하게 된다.

‘마고’공연에는 전자음악가이자 공동작곡가인 주설희씨(Adria Otte)와 사진작가 박한(Pak Han), 11명의 스페셜 싱어, 타악기주자 주설희, 손예리(Yeri Shon), 강엘리사(Elisa Gahng) 김미희(Codie Otte) 등 다양한 예술인들이 대거 출연한다..

▲장소: Yerba Buena Center for the Arts(701 Mission St. S.F.)

▲문의: 이도희 (510)310-1106, dohee@doheelee.com. doheelee.com

<손수락 기자>

오는 14일과 15일 SF열바부에나센터에서 ‘마고’공연을 갖는 이도희씨의 공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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