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클랜드, ‘전철부활하나’

2014-11-06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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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로드웨이 3마일 구간

오클랜드시가 2차 대전 당시까지 운행됐다 사라진 전철노선의 부활을 논의 중에 있다. 6일 오클랜드 시의회에 따르면 브로드웨이 선상의 맥아더 바트역부터 잭 런던 스퀘어를 잇는 3마일 구간에 전철을 놓는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2억200만달러가 소요되는 전철 프로젝트는 내년에 본격적인 안건이 상정되는 등 가속화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시 재정을 감안하지 않은 사업이라며 2억여달러의 자금을 투입해 이득을 볼 수 있을 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반대로 예전에 있었던 전철이 다시 부활한다면 샌프란시스코 전철처럼 오클랜드에도 새로운 볼거리가 탄생할 것으로 본다는 의견도 있는 등 찬반이 엇갈리고 있다.


<김판겸 기자>

2차 대전까지 오클랜드 브로드웨이에 운행됐던 전철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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