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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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행동 같은 리더 될 것”

2014-10-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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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교협 회장.부회장 후보자 토론회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승희목사)는 10월21일 오후1시30분 교협 회의실에서 선거관리위원장(신현택목사)이 참석한 가운데 제41회기 회장 및 부회장 후보자 언론토론회를 가졌다.

토론회에는 단독후보로 등록한 회장후보 이재덕(뉴욕사랑의 교회)목사와 목사부회장후보 이종명(뉴욕강성장로교회)목사가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교회이전에 관한 재정 충당 계획에 대한 질문 및 교계지도자에 대한 자질과 덕목에 관한 질문 등이 제기됐다.

이재덕목사는 “이전된 교협건물엔 한 교회가 이미 임대계약을 마쳤고 그에 따라 들어오는 수입으로 교협이 안고 있는 모기지 상환은 어렵지 않을 것이다.

종교지도자의 자질과 덕목은 인격적으로 말과 행동이 같아야 하고 배려와 포용심이 있어야 하며 영적인 리더는 통치가 아니라 다가가서 더불어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라 말했다.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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