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그림 맞춰 나가는 신앙공동체 되자”
2014-10-21 (화)
뉴욕모자이크교회 창립예배에서 장동일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욕모자이크교회>
뉴욕모자이크교회(담임 장동일 목사)가 10월19일 오전8시(1부예배)와 10시(2부예배), 2부로 나누어 Best Western Bayside Inn에서 창립예배를 가졌다.
1부와 2부 합해 400여명이 참석해 열린 창립예배에서 장동일목사는 사무엘상 22장1-2절을 인용해 ‘아둘람공동체, 모자이크’란 설교를 전했다. 장목사는 “역사적인 순간에 우리는 있다. 이 나이에 교회를 새롭게 시작하리라곤 생각도 못했다.
아둘람 공동체인 모자이크교회의 한명 한명은 조각에 불과하지만 버려진 조각들을 토기장이인 하나님의 손에서 맞추어 가면 완벽한 그림이 되어 나온다”며 “우리가 뭉치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완벽한 그림을 만들어가는 교회가 될 줄 믿는다.
모자이크교회란 모이고, 자라고, 이끌며 크신 하나님의 이름을 열방에 전하는 신앙공동체다. 친교만 나누는 교회가 아닌 지역을 섬기는 교회가 되도록 함께 열심히 기도하자”고 말했다. 장동일목사는 UMC에서 탈퇴했고 뉴욕모자이크교회는 독립교회로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