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K 6, 브라이언 박 톱 8 탈락
2014-10-18 (토)
한국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 6에 참가중인 뉴저지 출신 한인 브라이언 박(22·사진)이 안타깝게 ‘톱 8’의 벽을 넘지 못하고 탈락했다.
뉴욕의 매네스 음대 클라리넷 전공생으로 ‘톱 9’까지 진출했던 브라이언 박은 한국시간 17일 방송된 러브송 미션에서 존 레전드의 ‘올 오브 미’를 편곡해 불렀으나 아쉽게 이승철, 윤종신, 김범수, 백지영 등 심사위원들로부터 송유빈과 함께 최하위 점수를 받았다. 결국 시청자 문자 투표에서 뒤진 브라인언 박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브라이언 박은 탈락자로 호명된 후 "즐겁고 재미있었던 시간이었다.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돌이켜 보면 배울것이 많았던 시간이었다"는 말과 함께 정말 감사했었다는 소감을 전하며 무대를 내려왔다. <천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