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엽 교수, 25일 ‘합창음악과 리허설’웍샵
이달 25일 김명엽 교수 초청 ‘합창클리닉과 리허설 테크닉을 위한 웍샵’을 개최하는 좋은이웃코러스의 박동훈(왼쪽)목사와 선한이웃선교회 김명신 회장이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기대하고 있다.
한국 합창음악계의 거장 김명엽 교수가 이달 25일 뉴저지 만나교회(담임목사 김동욱)에서 ‘합창클리닉과 리허설 테크닉을 위한 웍샵’을 실시한다.
좋은이웃코러스(지휘자 박동훈 목사)와 뉴저지한인목사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웍샵은 합창음악의 실제를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합창 발성과 소리, 리허설 요령, 앙상블 등 김 교수가 직접 좋은이웃코러스와 한소망교회성가대 등 시범합창단을 지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동훈 목사는 “말로만 하는 웍샵이 아닌 최고의 앙상블을 만들기 위한 합창의 요소들을 실제로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지휘자와 반주자, 합창단원, 성가대원 등 합창음악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을 환영 한다”고 밝혔다. 간단한 저녁식사가 제공되며 참가비는 없다.
김명엽 교수는 연세대학교와 추계예술대학교 교수를 역임한 한국 합창음악계의 산 증인으로 국립합창단 예술감독을 역임했고 현재 서울시립합창단 단장 겸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교회음악아카데미 원장이며 서울바하합창단과 한국장로성가단, 남대문교회 시온찬양대를 지휘하고 있다.
이번 웍샵은 선한이웃선교회(회장 김명신)와 한소망교회가 후원한다. 문의: 253-232-6651<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