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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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핑 핸드 미션 네트웍, 11일 장학금 수여식

2014-10-0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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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고아원 구호 활동을 펼치는 ‘헬핑 핸드 미션 네트웍(대표 조항석 목사)’이 아이티 구호 사역에 자원 봉사로 참여해 활동한 우수 학생들을 표창하고 장학금을 수여한다.

이달 11일 오후 6시30분 릿지필드 팍 소재 뿌리깊은교회(2 Cedar St.)에서 열리는 장학금 수여식은 올해 8월 아이티와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고아와 빈곤 가정의 어린이 돕기에 땀 흘리며 봉사한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참가 학생들 가운데 고등학생 3명과 대학생 1명에게는 각각 500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되고 대통령 봉사상(1명) 시상도 함께 열린다.

2010년 아이티 지진 이후 20회에 이르는 구호 활동을 펼쳐온 헬핑 핸드 미션 네트웍은 고아원 식량 공급을 비롯해 교육 및 시설 지원, 우물파기 사역 등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문의: 201-446-4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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