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과 한국에서 활동하는 55명의 작가들의 200여점 작품들이 전시·판매되는 커뮤니티 아트 프로젝트(CAP) ‘아트 마켓 2014‘ 이벤트가 이달 23일부터 11월1일까지 퀸즈 플러싱 타운홀 갤러리에서 열린다.
회화, 전통 민화, 판화, 드로잉, 조각, 도예, 주얼리, 가죽공예와 수공 조명등 여러 장르의 미술작품들이 저렴한 가격에 나온다.
커뮤니티 아트 프로젝트의 기획자이며 예술기획사 아티초크의 대표 송시선씨는 2011년부터 퀸즈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지역 예술가들과 함께 매년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왔다.
한번쯤 예술작품을 집안에 소장하고 싶었거나 그동안 눈여겨보았던 작가의 작품을 찾고 있던, 그리고 다가오는 할러데이 시즌 선물용으로 아티스트가 만든 단 하나밖에 없는 예술 소품들을 원하는 관람객들에게는 절호의 기회이다.
이번 행사에는 안성민, 천세련, 강종숙, 강태웅, 김종태, 김경한, 김희정, 스테파니 리, 이자운, 마종일, 남효정, 박가혜, 송시선, 송영애, 홍성숙, 탁순애 등 한인 작가들과 타인종 작가 등 5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작품 가격은 40달러부터 시작되며 전시 이외의 작품, 소품을 원할 경우 웹사이트 (www,artichokeny.com)를 방문하면 된다. 오프닝 리셉션은 11월1일 오후 5~8시 ▲장소: 137-35 Northern Blvd. Flushing 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