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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 ‘ 실천

2014-10-0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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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노래교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 ‘ 실천

새노래교회 관계자(오른쪽에서 두번째가 장승웅목사)들이 페어론 커뮤니티서비스 디렉터 Carol Wagner(왼쪽에서 두 번째)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뉴저지 페어론에 위치한 새노래교회(New Song Church·담임 장승웅목사)는 지난 9월28일(일) 대예배시간에 1,500달러의 성금을 Borough of Fair Lawn, NJ의 Human Services 디렉터 Carol Wagner에게 불우이웃돕기에 써달라고 전달했다.

이 성금은 새노래교회의 영어목회부(EM: English Ministry)에서 커뮤니티서비스를 돕기 위한 Flea Market를 실시해 모은 성금 전액에 해당된다.

장승웅목사는 “교회의 영어목회부에 출석하는 교인들이 불우이웃을 돕자는 취지에서 Flea Market을 실시했고 그 성금을 전달하게 돼 너무도 감사드린다. 우리의 이웃에는 아직도 불우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에게 십시일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커뮤니티 서비스 차원에서 이런 일들을 계속해 할 것”이라며 “추운 겨울이 금방 다가오는데 가난하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한 겨울의 추위를 잘 이겨나갈 수 있도록 교회들이 앞장서 불우이웃돕기에 나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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