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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시골풍경 속 메시지 담아

2014-10-0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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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진작가 고석민 개인전

▶ 22일부터 API갤러리

도심.시골풍경 속 메시지 담아

고석민 작가의 스트립 사진작품. <사진제공=API>

한국 사진작가 고석민의 개인전이 이달 22일부터 12월20일까지 맨하탄 그리니치 스트릿에 위치한 API(Art Projects International) 갤러리에서 열린다.

고 작가는 자연 속에 사각형 거울을 녹여 개인적인 경험과 관찰에서 얻어진 ‘시선’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과 생각에 대해 담아낸 작업을 보여주는 사진작업을 해왔다.
특정 사회의 문화와 관습에 의해 길들여진 편견과 고정관념이 있는 타인의 시선에 매몰되지 않으려는 작가만의 표현방법을 보여준 고 작가는 이번 새 연작 ‘스트립’(Strip) 작품전에서 도심과 시골 풍경을 통해 자신만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2011년 광주신세계미술제 신진작가상 수상작가이기도 하다. 전시 오프닝 리셉션 10월22일 오후 6~8시. ▲장소: 434 Greenwich Street, Ground Floor, New 212-343-2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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