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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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워싱턴서 자문회의

2014-09-2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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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접근성 강화’ 주제

 LG전자는 23일 워싱턴에서 미국 장애인 협회, 사회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해관계자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장애인 접근성 강화를 위한 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한 이번 회의에서는 LG전자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 및 주요 제품에 적용한 장애인 접근성 강화 기능을 소개하고 활동 방향, 개선 사항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조언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LG 전자가 제품 뿐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2년부터 장애인 접근성의 강화를 위한 전사 차원의 태스크를 운영 중인 LG전자는 지난해부터 미국 장애인 접근성 전문 연구기관 ‘NCAM’, ‘QoLT 센터’등과 컨설팅 및 기술 교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LG전자는 향후 중국, 유럽 등 타 지역으로 이해관계자 자문회의를 확대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현지에 최적화된 다양한 주제로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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