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충렬씨 평전 ‘간송 전형필’ 교과서 수록

2014-09-10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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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3 수필 2종에 실려

애리조나 거주 작가 이충렬씨가 쓴 ‘간송 전형필’의 일부가 2014년 비상교육 중학교 3학년 국어교과서와 창비 발행 ‘국어교과서 작품읽기 중3 수필’에 실렸다.

‘간송 전형필’(김영사)은 2010년 출간된 책으로, 일제시대에 엄청난 유산을 물려받은 후 많은 재산과 젊음을 바쳐 일본으로 유출되는 우리나라 문화재를 수집 보존한 전형필의 삶을 다룬 평전이다.

당시 한국 서점가에서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한국문학번역원 2010년 하반기 번역지원 대상도서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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