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협, 청소년센터 차량구입 성금 모금 골프대회
2014-08-29 (금)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승희 목사)는 8월27일 퀸즈 베이사이드 클리어뷰골프코스에서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협 산하 청소년센터(대표 최창섭 목사) 차량 밴 구입을 위한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김승희 목사는 “교민들의 거주지가 이동됨에 따라 플러싱 교협건물을 매각하고 리틀넥으로 이전하게 되어 그곳에서의 청소년센터(AYC)의 원활한 사역을 위해 밴 차량이 절실히 필요함에 따라 오늘 후원골프대회를 갖게 됐다. 한인회를 비롯해 많은 한인 단체장들이 참가해 주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최창섭 목사는 “2세들을 기독교정신으로 올바르게 교육하며 학원사역 등을 위해 힘쓰고 있는 청소년센터 후원을 위해 참가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골프장측은 별도로 청소년사역을 위해 모금하는 돈의 20%를 한인사회를 위해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욱 객원논설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