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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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체킹 계좌 선보여

2014-08-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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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BCN 뱅크, 개설금액 100달러로 데빗카드 발급

“10대 자녀들에게 스마트한 뱅킹 경험을 쌓아주세요!”
한인은행 BBCN 뱅크(행장 케빈 김)는 청소년 전용 계좌인 ‘SmarTEEN (스마틴) 체킹 계좌’를 선보였다.
이 체킹 계좌는 13~17세 청소년이 부모 또는 법적 보호자와 함께 공동 명의로 개설할 수 있으며, 최저 계좌 개설 금액이 100달러로 데빗 카드가 발급된다.
또 주7일 24시간 무료 텔레뱅킹 및 온라인 뱅킹, 모바일 뱅킹, 데빗카드 UChoose 리워드 프로그램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은행 측에 따르면 이 계좌는 청소년들의 데빗카드 사용 한도액이 100달러에 불과하고, ATM에서 현금을 인출할 수 없기 때문에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안심하고 계좌 관리를 맡길 수 있다.
또 청소년 예금주가 18세가 되면 자동으로 BBCN 개인 체킹 계좌로 변경된다는 장점이 있다.
BBCN 뱅크는 SmarTEEN 체킹 계좌 출시를 기념해 워싱턴 등 전국 49개 지점에서 동시에 SmarTEEN 체킹 계좌를 오픈하는 신규 고객들에게 10달러 상당의 iTunes 선불카드를 선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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