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직능단체협의회 협력관계 복원 전격 합의
2014-08-27 (수) 12:00:00
자문위원회 문제로 놓고 갈등이 고조됐던 뉴욕한인회(회장 민승기)와 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의장 김영진)가 협력 관계를 새롭게 복원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민승기 뉴욕한인회장과 김영진 직능단체협의회 의장 등 두 단체의 관계자들은 지난주 한 식당에서 모임을 갖고 그간의 오해를 해소하고, 한인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협력 관계를 모색해 나가기로 전격 합의했다.
이와 관련 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는 26일 언론과 단체 등에 안내문을 발송해 오는 29일 퀸즈 금강산 식당에서 뉴욕한인회와의 동포사회 화합을 위한 기자회견을 연다고 발표했다.
두 단체간 갈등은 뉴욕한인직능단체장 소속 단체장들이 지난해 8월 뉴욕한인회 자문위원회에 위촉된 뒤 지난 6월 탈퇴를 선언하기까지의 과정에서 깊어졌으며 지난 12일 직능단체협의회가 표결을 통해 뉴욕한인회와의 협력관계 단절을 결정하면서 갈등은 최고조로 치달았었다. 협의회측은 단체장들을 뉴욕한인회 자문위원으로 위촉해놓고 조직
표에서 누락시키는 등 아무런 역할도 주어지지 않았다고 주장해왔다.<최희은 기자> A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