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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능력시험 연 2회로 확대

2014-08-1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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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한국교육원, 동포 교육 지원 활성화 방안 발표

한국어능력시험 연 2회로 확대

박희동(가운데) 뉴욕한국교육원장이 동포사회에 다가가는 따뜻한 교육을 주제로 핵심목표와 과제를 발표하고 있다.

뉴욕한국교육원(원장 박희동)이 내년부터 한국어능력시험을 연 2회로 확대 실시한다.

박희동 뉴욕한국교육원장은 12일 취임 1주년을 맞이해 열린 간담회에서 “동포사회에 다가가는 따뜻한 교육‘을 주제로 한 재외동포교육 지원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뉴욕한국교육원은 기존 1년에 한 번 밖에 없어 불편을 끼쳤던 한국어능력시험(TOPIK)을 내년부터 연 2회 상반기와 하반기로 확대 실시하며 뉴욕재외동포 교육발전협의회를 구성해 한인들을 위한 차세대 교육방향을 설정하고 교육역량 결집키로 했다.

또한 한국어와 영어 이중 언어교육프로그램이 시행 중인 PS32 사례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확산시킬 방침이며 버팔로, 피츠버그와 같은 한국학교 지원 사각지대 실태를 조사하며 방문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경하 인턴기자>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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