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해외한인 수필문학상’ 첫 공모

2014-08-06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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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필협 내달 말까지 접수

재미수필문학가협회(회장 성민희)가 ‘해외한인수필문학상’을 제정, 제1회 공모를 실시한다.

재미수필협은 해외에 거주하는 한인 수필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해외 수필문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수필문학상을 제정했다고 밝히고, 우수한 작가들의 적극적인 추천과 응모를 기대하고 있다.

수상자격은 등단 5년 이상된 수필가로서 최근 3년 이내에 신작 수필집 1권 이상을 출간한 미국을 비롯한 해외에 거주하는 작가로, 수필문학 관련 단체 및 기관, 동인 등의 추천을 받거나 등단 10년 이상의 중견 수필가는 본인 추천도 가능하다. 상금은 2,000달러.


접수마감은 오는 9월30일이며 수상자 발표는 10월31일, 시상식은 12월18일 ‘재미수필 16집’ 출판기념회 및 송년회 행사에서 열리게 된다.

한편 재미수필협은 이와 함께 제9회 신인상 작품 공모도 실시한다.

신인상 공모에는 글쓰기에 취미를 가진 사람으로서 수필작가로 발돋움하고 싶은 미주 한인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응모요령은 신작 수필 3편을 접수처로 보내면 된다.

시상 내용은 당선작 1편 500달러, 가작 1편 300달러, 장려상 2편.

원고마감은 9월30일, 입상작 발표는 10월15일 있으며 시상식은 12월18일 열린다.

문의: (714)318-2523, (714)335-5523 재미수필문학가협회(KEAA)

주소: 16510 Murphy Rd. La Mirada, CA 9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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