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문화원(원장 이우성)이 이달 4일부터 ‘2014년 공립학교 태권도 수업 태권도복 지원’ 대상자 신청 접수에 들어갔다.

태권도를 미국 초·중·고등학교 정규 수업과정으로 2014년 하반기에 채택할 학교 교사 및 태권도 관장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우성 원장은 “태권도가 미 공립학교에 진출해 한국문화의 글로벌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만큼 태권도복 지원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원은 2014년 예산 범위 내에서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태권도 도복을 지원할 예정이며 신규 태권도 채택 공립학교를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태권도 도복을 지원받으려면 문화원 홈페이지(www.koreanculture.org)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에 학교명, 수업기간, 학생 수 등을 적고 수업 계약서 등을 첨부해 문화원으로 보내면 된다.

도복 신청 접수는 9월30일 마감한다. ▲문의: 212-759-9550(교환 208) ▲전자우편: sports@koreancultur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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