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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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뉴저지교당 본격 포교 시작

2014-08-0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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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식 종교활동 허가...명상교실.원광학교 등

원불교 뉴저지교당(교무 소예리)이 정부로부터 정식 종교활동 허가를 받고 포교에 전력하고 있다.

소예리교무는 “원불교 뉴저지교당은 2011년 1월 원불교 중앙총부로부터 뉴저지 지역에 교당 설립을 명받고 담당교무가 발령을 받았다. 이후 2011년 2월 말에 현재의 주소지에 교당 건물 매입과 건물 수리를 마치고 2012년에 입주하여 해당 건물에서의 종교활동 허가를 받기 위한 긴 과정(3년7개월)을 거쳐 2014년 5월말에 The Village of Ridgefield Park 빌딩 당국으로부터 종교활동 허가를 취득했다.

이에 따라 원불교 뉴저지교당은 6월부터 일요일 오전 10시 현재 건물에서 일반법회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한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여러분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저지교당은 8월14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서 11시30분까지 주부들을 위한 ‘명상과 선요가’시간을 오픈하며 9월13일부터 원광한국학교를 개교하여 한국어와 역사/문화 교육을 실시한다.

원광학교 학습기간: 2014년 9월13일-12월13일. 학습시간: 매주토요일 오전:9시30분-오후12시30분. 학습내용: 한국어, 한국의 역사와 문화, 음악, 명상과 선요가, 좋은 습관 기르기, 서예 등. 모집대상: 유치부-12학년(2014년8월31일까지). 모집인원: 선착순25명. 등록금: 한 학기 220달러(둘째아이 180달러, 셋째아이 160달러). 학교주소: 162 Main St., Ridgefield Park, NJ 07660. 문의: 201-641-1636·718-552-5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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