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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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주제 수채화 개인전

2014-08-0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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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팰팍 기림비 지킴이’ 스티브 카발로

팰리세이즈 팍 공립도서관 사서 겸 ‘일본군 강제동원 위안부 기림비’ 지킴이로 널리 알려진 화가 스티브 카발로씨가 이달 3일부터 21일까지 티넥 소재 나비 박물관 갤러리에서 위안부를 주제로 한 수채화 개인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에는 카발로 작가의 신작 14점을 포함해 총 20점의 수채화 작품이 전시된다.

유니온 시티의 ‘일본군 강제동원 위안부 기림비’ 건립을 기념하는 의미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는 현재 미국을 방문 중인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강일출 할머니가 직접 참석한다.

오프닝 행사는 이달 4일 오후 3시와 9일 오후 5~7시 두 차례 열리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은 4일 행사에 참석한다. ▲나비박물관 갤러리 주소: 1775 Windsor Rd Teaneck NJ 07666 ▲문의: 201-925-8232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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