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음식과 김치’ 뉴욕 강연회
2014-07-22 (화)
▶ 미주현대불교, 향토음식 전문가 임명란씨 초청
▶ 23일 플러싱 홍인법단
연 요리 전문가 임명란씨가 워싱턴 DC에서 19일 열린 연꽃축제에서 연으로 음식 만드는 법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제공=미주현대불교>
미주현대불교는 이달 23일 오전 11시30분 플러싱에 위치한 홍인법단(167-15 43th Ave.)에서 향토음식 전문가 임명란씨를 초청해 ‘연 음식과 김치’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워싱턴 DC의 연방수생식물원에서 19일 열린 연꽃축제에서 선보인 연 음식 요리 시연회를 뉴욕으로 옮겨와 열리는 행사다. 임씨는 전남 함평에 14만평의 연 농장을 직접 운영하며 연차, 연꽃 화장품 등을 만들고 있는 연 전문가다. 그간 여러 차례 미국을 방문해 연 염색, 연밥과 김치 담그는 방법 등을 가르친바 있다.
재료 준비를 위해 참석자는 사전 예약이 필히 요구된다. ▲문의: 718-757-9949
<김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