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문화원 ‘역린’ 무료 상영

2014-07-22 (화)
크게 작게

▶ 29일 트라이베카 시네마 극장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이우성)이 ‘2014 한국영화의 밤’ 네 번째 시리즈로 ‘에픽 액션’을 기획하고 그 첫 번째 영화로 현빈, 정재영, 조정석, 조재현 주연, 이재규 감독의 영화 ‘역린(The Fatal Encounter)’을 이달 29일 오후 7시 맨하탄 트라이베카 시네마 극장에서 무료 상영한다.

영화 ‘역린’은 정조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엇갈린 운명과 역사 속에 감춰졌던 숨 막히는 24시간을 그린 영화다.

1777년 7월28일에 벌어진 ‘정유역변’을 모티브로 한 영화다. 사도세자의 아들로 암살 위협에 시달리면서도 강인함을 잃지 않는 젊은 왕 ‘정조’역은 현빈이 맡아 연기 인생 최초로 사극에 도전했다.

‘2014 한국영화의 밤’ 프로그램 관람료는 무료이며 영어 자막 서비스가 제공된다. 관람은 선착순이다. ▲상영 장소: 54 Varick St., NYC(212-941-2001) ▲문의: 212-759-9550(문화원 교환 207)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