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일원 한인학생 6명이 내셔널 메릿 대학후원 장학생에 추가 선정됐다.
내셔널 메릿 장학 재단이 14일 발표한 대학후원 장학생 2차 명단을 한인 추정 성씨를 기준으로 분류한 결과 뉴욕과 뉴저지에서 각각 3명과 2명의 한인이 포함된 것으로 잠정 분류됐다. 이들에게는 1인당 연간 500달러에서 2,000달러씩 장학금이 지급되며 최대 4년까지 연장 지급도 받을 수 있다.
이로써 재단은 2012년에 PSAT 시험을 치른 150만명의 올해 고교 졸업생 가운데 대학후원, 기업후원, 일반 장학생 등으로 구분해 총 7,600명을 선발해 3,300만 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경하 인턴기자>
2014년 내셔널 메릿 대학후원 2차 한인 장학생 명단(괄호=소속 고교)
▲ 뉴욕: 제니스N. 윤(스타이브센트), 김규택(그레이트 리틀넥 사우스), 브랜든 구(스타이브센트) ▲뉴저지: 혜L. 천(노던밸리리지널), 제니스 구(란돌프) ▲커네티컷: 이주승(쵸트 로즈마리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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