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교회의 참의미 되새겨

2014-07-15 (화)
크게 작게

▶ 나이스크 가족 컨퍼런스

교회의 참의미 되새겨

나이스크 가족 컨퍼런스 참석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제19회 나이스크 가족 컨퍼런스(Nyskc Family Conference·준비위원장 이인승 목사)가 6월30일부터 7월3일까지 텍사스 SAM Houston State University에서 ‘오소서, 성령이여 임하소서’(Come, Thou Burning Spirit, Come)란 주제로 열렸다.

최고센(NWM 대표회장)목사는 ‘교회의 세 가지 의미’란 제목의 말씀을 통해 “교회는 하나님의 발이다. 교회는 하나님의 집이다. 교회는 성전이다. 교회는 이처럼 거룩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룩하도록 부르심을 받는 것이며, 교회는 완전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완전하여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간절히 기다리는 것이며, 교회는 하나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나누어 있다”며 “하나님 외에 집 주인이 없는 것이 교회이며 하나님 외에 사람은 모두가 청지기이듯이 하나님의 백성은 청지기 노릇만 하면 되는 것이며 교회는 하나님의 성전이며 하나님께 구원받는 백성들이 모인 것”이라 전했다.

피종진(NWM총재)목사는 말씀(사40:9-11)을 통해 “각종 재난으로 끔찍한 소식만 들끓는 이 시대에 필요한 아름다운 소식은 무엇인가?”라며 “진정한 아름다운 소식은 복음의 소식이며 회개하고 죄 사함 받은 소식, 상하고 메마른 심령에 생수의 샘이 흐르는 기쁨을 얻는 소식”이라고 말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