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목회자 위한 ‘보은의 시간’
2014-07-11 (금)
뉴욕성서교회서 마련한 원로목사 초청 야외예배에 참석한 원로목사들이 친교시간 율동을 함께 하고 있다.
뉴욕성서교회(담임목사 김종일 목사)는 지난 8일(화) 오전 11시 원로목사회 회원들을 모시고 선킨 메도우 팍에서 예배를 드리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회장 소의섭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이날 예배는 김용욱 목사의 기도, 임지웅 목사의 클라리넷 독주, 김종일 목사의 설교, 김수천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이날 설교에 나선 김종일 목사는 “선배 목사님들의 닦아둔 터 위에서 현재 목회를 잘 할 수 있게 되어 감사를 드린다”고 전한 뒤 “가장 좋은 설교는 은혜 많이 받았다는 인사를 듣는 것 보다 참 좋으신 예수님, 혹은 참 좋으신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는 인사를 듣는 것이 최고의 설교”라고 전했다.
이날 교회에서 직접 마련한 식사와 이순덕 권사(찬양사역자)의 인도로 찬양과 율동의 시간을 가졌으며 해변을 걸으면서 모처럼 야외에서 나들이 기분을 만끽해 모두 만족한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