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AC트랜짓 ‘환승승차권’ 없어진다

2014-07-01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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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AC트랜짓 버스 이용객들은 더 이상 환승 승차권을 이용할 수 없게 됐다.

알라메다와 콘트라 코스타 카운티의 공공버스회사인 AC트랜짓에 따르면 7월1일부터 보다 원활하고 효율적인 버스 운영을 위해 환승 승차권 대신 무제한 1일 승차권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 클리퍼 카드 이용자들에게는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AC트랜짓의 클라렌스 존슨 대변인은 “이로서 버스 이용객들의 탑승 시간이 줄어들며, 환승승차권 사기 관련 사건들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며 “시간과 돈을 모두 절약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으로서 그 혜택은 이용자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일부 주민들은 왕복 버스 요금 보다 하루 승차권이 더 비싸다며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편도 승차권 금액은 2달러 10센트로 환승(25센트)을 하더라도 왕복 버스 요금은 총 4달러70센트로 무제한 1일 승차권 5달러 보다 30센트 싼 편이다.

이에 클라렌스 존슨 대변인은 “환승 승차권의 경우 하루 1회 밖에 사용할 수 없지만 이를 악용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다”며 “이와 관련한 사기 사건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화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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