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저 오클랜드 새병원 개장
2014-06-30 (월) 12:00:00
새로 건축된 카이저 병원 오클랜드 메디컬 센터가 오늘 (1일) 부터 오픈한다. 거동이 불가능한 중환자들과 신생아 약 100명을 제외한 나머지 인원들의 이송이 시작된 가운데 새로 지어진 메디컬 센터는 최첨단 시설과 넓은 공간으로 많은 환자들에게 양질의 치료와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3억 달러가 투자된 새로운 메디컬 센터에서는 모든 환자들이 독방을 사용하여 사생활이 보장되며 룸서비스, 무료 와이파이, 면회자를 위한 침대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42인치 스크린 모니터를 통해 TV를 시청하거나 병원 내 의사들과 상담을 하는 동시에 치료 과정을 직접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됐다.
로비,병실, 환자대기실의 벽과 천장에는 지역 아티스트와 학생들이 참가하여평안함 아늑함을 주는 그림과 문양을 그려 넣어 환자들의 심리적인 안정감과 두려움을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카이저의 최고경영자인 버나드 타이슨은 “1945년 카이저가 오클랜드에 정착한 이래 약 70년을 오클랜드 주민들과 함께 하며 이스트베이 지역 건강 유지에 앞장서왔다”며 새로운 메디컬 센터가 미래의 헬스케어산업의 척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4년 총 3개의 새로운 병원을 건축할 계획인 카이저는 지난 6월 샌 레안드로에 위치한 병원과 오클랜드 메티컬 센터를 개장했으며 연말까지 레드우드시티병원을 완공할 예정이다.
<김동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