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제13회 세계대학 태권도 선수권대회

2014-06-29 (일) 12:00:00
크게 작게

▶ 미국 대표팀 메달 6개 획득

▶ 금1*동5개로 2004년 이후 최고 성적 올려

미국 태권도 대표팀이지난 6월 8일부터7일간 중국 내몽고의 호하핫에서 열린 제 13회 세계대학 태권도 선수권 대회(WUTC)에서 메달 6개를 획득하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안창섭 미국대학태권도 협회장과 민경호 국제대학스포츠연맹 기술감독이 이끈 미국 대표팀은 품세, 겨루기, 단체전에 모두 참가하여 금메달 한개와 동메달 5개를 획득해 지난 2004년 5개의 메달을 획득한 이후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콜린 컬리지에 재학중인 재클린 갤러워이는 겨루기 종목 여자 73KG 급에 출전하여 대만 선수를 4-2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어 미국 여자 대학 선수로는 12년만에 금메달을 따는 쾌거를 이뤘다. UC 버클리에 재학중인 야시카 위랴완은 여자 49kg 이하급에 출전하여 동메달을 따 베이지역에서 출전한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미국 대표팀은 이어 열린 남자 개인전, 남자 단체전에서 3개의 동메달을 추가로 획득하는 등 특히 겨루기 종목에서 강세를 보였다.

앞서 열림 품세 경기에서도 결승에 진출하여 5위로 아깝게 메달획득에 실패하는등 앞으로의 가능성을 밝혔다.
한편 태권도가 2017년부터 유니버시아드대회 영구종목으로 채택되면서 마지막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의미를 더했다.
▲겨루기 여자부 금메달 수상자
79kg급 재클린 갤러웨이(콜린 컬리지)
▲겨루기 여자부 동메달 수상자
49kg급 야시카 위라얀 (UC 버클리)
▲겨루기 남자부 동메달 수상자
63kg급 체이스 그라함
74kg급 제이센 이시다
80kg급 자레드 리드
▲겨루기 남자 단체전 동메달 수상자
조셉 아구안, 저스틴 브레츠, 제이센 이시다, 자레드 리드, 윌리엄 코닉


<김동연 기자>

==
제13회 세계대학 태권도 선수권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과 임원진이 경기를 모두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안창섭 미국대학태권도협회장>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