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독립기념일 캠핑스팟 어디가 남았나

2014-06-27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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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일을 앞두고 캘리포니아지역 캠핑장의 예약이 이미 종료된 가운데 아직까지 계획을 정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레저와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미 몇달 전부터 예약이 꽉 찬 요세미티, 레이크타호, 몬트레이, 빅 서등 유명한 지역을 알아보기보다는 도시주변과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 또는 당일 선착순으로 캠프장을 배분하는 곳을 중심으로 나들이 계획을 세우는 것이 효과적인 휴일을 보낼 수 있는 방법으로 알려졌다.

▲베이지역
베이 지역에 분포한275군데의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는 레크레이션 지역이여행준비를 미리 하지 못한 사람들이 가득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마린카운티의 차이나캠프와 이스트베이의 마운트 디아블로, 새크라멘토 지역의 샌 호아킨 리버 델타와 브랜넌 아일랜드, 산타크루즈 주변의 포톨라 레드우드, 부타노, 빅 바이슨 레드우드, 산타클라라의 헨리W. Coe국립공원에는 아직까지 캠핑을 위한 장소가 남아있어 마지막 찬스를 노리는 캠핑족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마운트 타말파이어스, 캐슬락, 니센마크 국립공원은 선착순으로 캠핑족을 받는다.

▲해안지방
이번 독립기념일은 구름없는 화창한 날씨가 예상되어 해안지방으로 나들이를 나서는 인파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겨울 부터 포인트 레이예스, 몬트레이 베이등 손에 꼽히는 명소는 이미 예약이 가득 찬 가운데 소노마 카운티의 솔트 포인트, 샌 루이스 오비스포 카운티의 샌 시메온에 소수의 캠핑장이 남아있다. 몬트레이 카운티의 앤드류 몰레라 국립공원에서 캠핑을 즐기기 위해서는 아침 일찍부터 발걸음을 서둘러야 한다.


▲시에라 네바다
타호를 포함한 수십개의 작은 호수로 이루어져 있으며, 많은 레저 활동을 할 수 있어 4계절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는 시에라 네바다 지역에도 약간의 캠핑장이 남아 마지막 주인을 찾고 있다. 하이킹과 카약을 동시에 즐기기 원하는 캠핑족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칼라베라스 빅 트리 국립공원, 그루버 핫 스프링 국립공원, 플루머 유레카 국립공원에서 마지막 예약을 받고 있다.

▲레드우드 엠파이어
식스 리버 내셔널 국립공원의 기점을 따라 잘 알려지지 않은 몇몇 지역에 캠핑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남아있다. 하이킹 후 비치에서 바베큐 파티를 즐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훔볼트 레드우드 국립공원, 리차드슨 그루브 국립공원의 캠핑 자리가 비어 있으며 품볼트 라군스, 맨체스터, 나로호 리버 레드우드 국립공원등지에서 선착순으로 캠핑위치를 확보 할 수 있다.

▲골드 컨트리
좁고 구불구불한 49번 도로를 따라가야하는 험난한 과정을 거치면 아름다운 절경이 펼쳐진다. 보트를 타는 사람들로 바다가 가득 메워 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투올럼니 카운티의 콜롬비아 카티지, 아마도르 카운티의 인디안 그라인딩 락 일부 지역에 캠핑장이 비어있다.

<김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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