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북 이산 가족 돕기 골프대회
▶ 수익금 3,215달러 성금 전달 예정
남북 이산 가족 상봉을 기원하는 골프대회가 지난 23일 오전 9시부터 새크라멘토 인근 드라이 크릭 골프코스에서 열렸다.
두고온 북녘을 그리워하는 실향민과, 후원자들, 이윤구 새크라멘토 한인회장을 비롯한 지역 한인 단체장들, SF 총영사관 정윤호 부총영사 등 53명의 골퍼들이 참가해 골프대회를 후원했으며, 이날 모금된 성금은 지출을 제외하고 3,215달러가 걷혀졌다.
살아생전 고향땅을 밟아 보고 싶다는 염원이 담긴 실향민들의 소원을 기억하며, 골퍼들은 드넓은 그린 위에서 후원의 샷을 날렸으며, 봉사자들은 참가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며, 이곳저곳에서 분주하게 봉사 하는 등 한마음이 되어 이날 행사를 치렀다.
이날 경기의 챔피언은 전태호씨, 장타상은 켈리 김, 근접상은 김영진, 부비상은 이영일씨 등이 선정되었으나 후원이 주 목적인 골프대회이기 때문에 시상식은 치르지 않았다.
이날 걷힌 성금 3,215달러는 60%는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을 통해서 이산가족 돕기 후원기관에 전달 할 예정이며, 40%는 의논 후 미주에서 한인 후원 정치인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장은주 기자>
남북 이산가족 돕기 후언 골프대회 후원자들이 필드에 나가기 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