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제1회 SV시니어 탁구대회 열려

2014-06-26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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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호세 한미노인회 주최, 문정연씨 챔피언

실리콘밸리지역 한인 시니어 탁구동호인들이 자리를 함께 하며 건강과 화합을 함께 챙겼다.

지난 23일 산호세 한미노인회(회장 이금례)가 주최하고 SV한미봉사회(회장 최호선)가 주관한 ‘제 1회 실리콘밸리 시니어 탁구대회’가 한미봉사회 본관에서 개최된 가운데 문정연씨가 챔피언을 차지했다. 이번 시니어 탁구대회에는 총 19명의 시니어 탁구 동호인들이 참여, 예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승부를 치렀다.

최우수상은 양찬심씨가 차지했으며 남자부 우승은 이광호씨, 여자부 우승은 송상옥씨에게 돌아갔다. 또한 격려상은 이미연씨가 받았으며 이날 대회 참석한 선수 전원에게는 참가상이 주어졌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산호세 한미노인회 이금례 회장은 "이 대회는 그간 탁구를 즐기는 시니어 분들에게 자신들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시니어분들이 즐겁게 탁구 치는 모습을 보니 120세까지도 거뜬히 건강하게 사는 시대가 온 것 같다"며 대회 소감을 밝혔다.

이 회장은 이어 "이번 대회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지역 시니어들을 위해 계속해서 실리콘밸리 시니어 탁구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60년대 국가대표 선수 경력으로 봉사회 탁구반을 지도하고 있는 이환환씨와 최미순 간호사가 만약의 사태를 대비하며 대회를 돕기도 했다.

<이광희 기자>

산호세 한미노인회가 주최하고 SV한미봉사회가 주관한 제1회 실리콘밸리 시니어 탁구대회가 끝난 뒤 대회관계자들과 수상자 및 참가 선수들이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사진 SV한미봉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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