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SF도심 건물 사들여
2014-06-25 (수) 12:00:00
JP모건 체이스 자산 운용은 지난 19일 유니언 스퀘어 근처의 퍼시픽 플레이스(Pacifit Place) 건물을 4억1,500만달러에 사들였다고 밝혔다.
4가에 위치한 이 건물은 평방 43만 피트 크기의 2동 건물로 198실의 팔로마 호텔과 함께 의류 소매 업체인 올드 네이비, 리바이스,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인투이트(Intuit) 등 사무실이 입주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건물을 매각한 제임스타운(Jamestown)은 애틀란타에 본부를 둔 부동산 투자 업체로 지난 2004년 본 건물을 사들인 뒤 로비, 카페, 테라스, 자전거 수리실 등 다양한 공간을 새로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클 필립스 제임스타운 COO는 성명을 내고 “우리는 퍼시픽 플레이스 건물을 역동적인 소매•사무실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또한 인투이트 같은 업체와 장기 세입자들은 바이어들에게 퍼시픽 플레이스가 매력적인 건물로 느끼게 해줬다”고 밝혔다.
JLL(Jones Lang LaSalle Incorporated) 부동산 투자 회사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의 사무실 임대료는 지난 2010년 이후 70% 이상 상승했으며 테크 기업들의 수요가 높아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실업률이 4.3%로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낮은 수치며 지난 5년간 취업률이 계속 증가하면서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여전히 매력적인 도시로 알려졌다.
<이화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