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크라멘토서 한국전 64주년 기념식
▶ SAC 6*25참전 국가유공자회 주최
새크라멘토 6.25 참전 국가 유공자회(회장 김용복)는 지난 22일(토) 오후 1시 한국학교에서 64주년 한국전 기념식을 치렀다.
약 100여명이 함께한 이날 행사의 참석자들은 다시한번 아픈 한국의 역사를 되새기고, 희생자들을 기억하며, 다시는 이런 동족상잔의 비극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에 임했다.
정윤호 부총영사는 대회사를 통해 “공산주의 침략으로 잿더미로 변한 남한이 맨손으로 다시 시작할 수 있었던 기초에는 6.25 전쟁에 참여했던 희생자들과 유공자들의 덕”이라며, “정부의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를 통해 평화적 공존을 이루어야 할때이며, 2세들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통해 미 주류 사회에 큰역할을 할수 있게 해 한미 관계 발전에도 중요한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기식 미주 총연합회 한국 참전 유공자회 회장은 “무엇보다고 소중한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킨 유공자들의 희생이 오늘날의 대한 민국을 만들었다”고 했으며, 이윤구 새크라멘토 한인회장은 “용맹을 기억하며, 감사를 절대 잊지 않는 애국애족으로 더욱 발전하자”는 축사를, 박상운 차기 한인회장은 회고사를 통해 6.25 발발을 되짚으며 “우리에게 당면한 과제는 북한의 개방의 길을 가도록 유도해 북한동포의 인권을 보호해야하며, 평화 통일을 이루어야 하는 길로 조속히 나아가야 할 때”임을 강조했다.
김용복 회장은 참석자 모두에게 “항상 물심양면으로 희생과 봉사를 해주는 지역 동포들에게 감사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날 6.25 참전 국가 유공자회에서는 그간 협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해병대 전우회(회장 김성국)과 코리아나 프라자(대표 유병주), 본보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장은주 기자>
새크라멘토 6.25 기념식 참석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