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불꽃놀이 파편 맞고 돈뺏은 20대 검거

2014-06-20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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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가 터뜨린 불꽃놀이의 파편에 맞자 아이들을 협박하고 돈을 갈취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다니엘 아담 에스키벨 (24) 은 지난 16일, 팔로알토 브라이언트 스트릿에 소재한 5층 주차빌딩 옆을 지나던 중 건물 옥상에서 터진 불꽃놀이의 파편에 맞은 후 분노를 참지 못하고 옥상으로 올라가 “모두 떨어뜨려 죽여 버리겠다”고 협박한 뒤, 불꽃놀이를 하던 10대 5명이 가지고 있던 현금을 빼앗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사건 직후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은 16일 오후 5시경 유니버시티 에비뉴 주위를 서성이던 에스키벨을 체포하는데 성공했다. 에스키벨은 협박 및 금품갈취, 경범 구타 혐의 등으로 기소되어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김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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