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월드컵 첫승 쏜다

2014-06-16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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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전의 날, 홍명보호 "준비는 끝났다"

▶ 태극전사들 대 러시아전에 사활건다

오늘 드디어 태극전사의 첫 출격이다. 월드컵 개막 닷새째 지구촌 축구 대축제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른 가운데 17일(SF시간)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을 앞둔 한국 축구대표팀이 쿠이아바에 입성해 적응훈련에 들어갔다.

브라질 한인 사회도 2014 브라질 월드컵 한국 축구대표팀의 첫 원정 8강 진출을 염원하며 대규모 응원단을 꾸려 경기 당일 러시아전이 열리는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날에서 ‘대한민국’을 외치며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북가주 한인사회도 실리콘밸리 한인체육회(회장 홍현구)가 주최하는 합동응원전이 오늘(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산호세 임마누엘 장로교회에서 열린다.


15일 브라질 쿠이아바의 마투그로수 연방 대학(UFMT) 경기장. 이날 쿠이아바에 입성한 태극전사들은 또다시 훈련 초반 15분만 공개하고 훈련장 문을 굳게 걸어 잠갔다. 한국 대표팀은 튀니지 및 가나 평가전에서 드러난 전술적 문제점을 고쳐나가는 동시에 반복 훈련을 통해 전술의 ‘디테일’을 완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러시아전 승리가 조별리그 통과의 발판이 되는 만큼 다양한 공격전술도 함께 연마하고 있다.

쿠이아바에 도착한 뒤 훈련의 초점도 역시 수비보다는 공격에 더 맞춰진 것으로 열려졌다.

한편 러시아와 한국이 일전을 치르는 17일은 2014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회 H조와 태극전사의 운명을 가늠하는 두 경기가 펼쳐진다. 황금세대를 앞세워 정상에 도전하는 벨기에와 아프리카의 복병 알제리가 먼저 맞붙고 개최국 브라질과 멕시코가 토너먼트 확정을 놓고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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