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제18대 SF체육회 취임식

2014-06-15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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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회장 "기본에 충실한 체육회 될 것"

▶ 부회장 김민규, 사무총장 한지환

샌프란시스코 체육회 박양규 신임회장의 취임식이 지난 14일 샌프란시스코 한인회관에서 거행됐다. 박 신임회장은 지난 4월 제18대 회장으로 추대됐었다.

이날 취임식에는 한동만 샌프란시스코 총영사, 전일현 SF한인회 회장, 유근배, 김홍익, 권옥순, 김한주 전 한인회장 및 체육회장들을 비롯하여 SF한인 축구협회와 배구협회장 등 50여명의 체육회 관계자 및 베이 지역의 단체장들이 참석, 박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박양규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초 체력이 있어야 전문 기술을 배울 수 있듯이 남녀노소 누구나 다 같이 참여하는 체육활동을 통해 즐거움과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기본에 충실한 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신임회장은 이어 "따끔한 충고의 말까지 경청하는 모습으로 베이 지역의 모든 동포들은 물론 체육계 선, 후배들과 함께 힘을 합쳐 샌프란시스코 체육회를 운영해 나갈 것"이라면서 "미주 체전을 두 번이나 개최하였고 우승도 경험한 선배들의 영광을 다시 한 번 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한동만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낮은 자세로 일하는 겸손한 체육회장과 함께 소통하는 체육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많인 한인들이 힘을 합쳐서 함께 상생하는 커뮤니티를 만들어 가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 중에는 브라질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오 필승 코리아”와 “대~한민국” 구호를 외치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한편 박양규 신임회장은 제 10대, 11대 사무총장과 12대 부회장을 거쳐 제18대 회장으로 추대되었으며 김민규 부회장, 한지환 사무총장등과 함께 앞으로 2년간 샌프란시스코 체육회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김동연 기자>

제18대 샌프란시스코 체육회 박양규 신임 회장이 취임 소감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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