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3 예비선거
지난 3일 치러진 예비선거에서 북가주 각 카운티와 시별로 지역 안전, 판매세•토지세 인상 등과 관련 주민발의안이 대거 통과됐다.
북가주 카운티 및 시별로 통과된 주요 주민 발의안은 다음과 같다.
■샌프란시스코발의안 A: 약 4억 달러의 시 정부 공채를 발행해 샌프란시스코 지진에 대비, 응급 시설 등을 확충하는 안건으로 주민 79.66%가 찬성했다. 발의안 B: 7.5마일의 샌프란시스코 해안가를 개발하기 전 주민 동의를 요구하는 안건이 주민 59% 찬성으로 통과됐다.
■알라메다 카운티발의안 C: 헤이워드시의 판매세가 오는 20년간 0.5% 인상된다. 주민 67.68%가 찬성, 통과된 이 안건으로 도로 포장, 도서관 교체, 공공시설 확충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에 대한 투자가 늘어날 전망이다.
■산마테오 카운티발의안 F: 오래된 하프문 베이의 메인 스트릿 브릿지를 보존하는 발의안이 주민 64.4% 찬성으로 통과돼 주민 동의 없이 철거되거나 교체될 수 없다. 하지만 다리 보존을 위한 작은 개조 공사는 가능하다.
■콘트라코스타 카운티발의안 K: 산파블로시의 판매세를 0.25% 인상하여 응급 시설에 투자한다.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하는 이번 발의안은 총 69%의 유권자가 찬성해 통과됐다. 이 안건으로 60만달러의 수익이 기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타클라라 카운티발의안 B: 2015년 만료되는 토지세(Parcel Tax) 안건이 25년 연장된다. 싱글 가족당 25달러였던 토지세는 이번 발의안을 통해 29달러 84센트로 인상된다. 이번 안건은 총 81.02%의 찬성표를 얻어 통과됐다.
■새크라멘토 카운티발의안 B: 새크라멘토시 도서관의 부족한 예산을 마련하기 위해 토지세를 싱글 가족당 12달러까지 인상하는 안건이 주민 72.93%의 동의를 얻어 통과됐다. 한편 도서관 기금이 763만5,500달러 이하로 떨어질 경우 추가로 세금을 거둘 수 있다.
<이화은 기자>